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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사랑상품권 설 명절발행 홍보물.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총 80억 원을 5%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상품권 구매자에게는 소득공제 30% 혜택이 제공되며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면제돼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입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전용 앱(서울페이플러스)을 설치해 회원 가입 후 가능하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가맹 제한 업소를 제외한 강동구 내 약 1만 3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지만 신용카드로 구매한 경우 잔액 환불이나 선물이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희덕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김희덕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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