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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2025 시네마 에듀 콘서트‘ 포스터. 중랑구 제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8일 구청사 지하대강당에서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 에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풍요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은행 후원과 중랑구청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첼로, 피아노 연주와 탭댄스가 어우러진 독특하고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영상 프로젝트 감독이자 첼리스트인 성승한은 감동적인 영화 장면을 음악으로 재구성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구민들은 영화, 음악, 춤이 하나가 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뮤지컬 ‘빌리 엘리엇’의 안무가로 활동한 탭댄서 이정권이 참여해 음악의 리듬과 감동을 춤으로 표현하며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연주를 더해 공연의 다채로움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단순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향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신청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지역 내 재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며, “2025년에도 교육과 문화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교육도시 중랑’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중랑구청 교육지원과 02-2094-0099.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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