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등록 : 2025-01-02 11:51 수정 : 2025-01-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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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월 6~17일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과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연간 상‧하반기 각각 5개월씩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친환경 도시텃밭관리와 일자리발굴단 운영 등 총 6개 사업에 걸쳐 14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참여자는 2월 1일부터 주 5일, 하루 3~8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성동구민이다. 그러나 재산이 4억9900만 원을 초과하거나 기준 중위소득의 70%를 초과한 경우, 공공일자리 참여횟수를 초과한 경우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1월 말 개별 통보된다.

공고는 성동구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고용과 생계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취지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 02-2286-6389.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성동구청사. 성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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