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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제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등록 : 2024-12-30 15:14 수정 : 2024-12-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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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월24일까지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우수 벤처기업을 조기 발굴해 육성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첨단 장비와 IT,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원활한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5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투자 전문 기업 ㈜엔슬파트너스가 운영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광진경제허브센터. 광진구 제공

사무실 임대료는 23㎡ 기준 연 170~240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다. 입주기업에는 모바일 테스트베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화상면접실 등 첨단 설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회의실, 탕비실, 휴게실 등 공용 공간과 더불어 창업 교육, 컨설팅, 투자 연계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기업, 예비창업기업, 벤처인증기업으로, 법인등기부등본상 본점 이전이 어렵거나 휴·폐업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신규 입주기업은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25개사 내외로 선정되며 결과는 2025년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입주는 3월부터 시작되며, 계약은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gwangjinbi@enslpartners.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또는 엔슬파트너스 누리집, 광진경제허브센터(02-2201-954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대표적 창업 거점인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유망기업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한 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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