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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2회 연속 지정됐다. 이로써 금천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해당 도시는 5년마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 금천구의 2회 연속 지정은 지역사회에서 남녀가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구는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여성안전협의체 및 일자리협의체를 구축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3040세대의 고용 중단 및 워킹맘에게 양육, 법률 정보를 전하는 '금천 엄마 아빠 행복 소식지'를 제공하고 금천 경찰서와 협력해 여성 폭력 피해자 긴급 일시 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구는 어릴 때부터 모두를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성평등 그림책 활동가'를 양성했고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에서 성인지 감수성 교실을 진행했다. 활동가는 아동에게 성인지 감수성 그림책을 읽어주고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외에도 돌봄 노동자의 노동 경감을 위해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과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복리후생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는 성 평등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해 부서 성과평가에 성인지 교육 이수율 반영, 주민자치회 성인지 교육 의무화,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여성가족부 2023년 성별 영향평가 종합 분석 결과에서 사업 개선 이행률이 가장 높은 기초지자체로도 평가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로 2회 연속 지정은 모든 구민이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성별 균형을 이루고 모든 구민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천구 여성친화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족정책과(02-2627-14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한 구는 성 평등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해 부서 성과평가에 성인지 교육 이수율 반영, 주민자치회 성인지 교육 의무화,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여성가족부 2023년 성별 영향평가 종합 분석 결과에서 사업 개선 이행률이 가장 높은 기초지자체로도 평가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로 2회 연속 지정은 모든 구민이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성별 균형을 이루고 모든 구민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천구 여성친화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족정책과(02-2627-14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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