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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을 지난 19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합설립은 중구에서 두 번째로 이뤄진 조합직접설립으로 주민 협의체 구성 이후 불과 7개월 만에 이뤄졌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날 오전 중림동398 조합장 김도형과 조합 임원진을 만나 조합설립 인가서를 직접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설립이 현실이 되어 감격스럽다”며 “중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의 신뢰가 매우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림동398 재개발사업은 대지 28315㎡에 6개 동, 791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조합설립 주민 동의율 75%를 단 29일 만에 확보하며 빠르게 진행됐다. 이는 중구의 혁신적 공공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구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전문가 현장 상담 △현장지원센터 운영 △구 밴드를 통한 사업현황 일일 공개 △전자투표 도입 등 투명하고 소통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 호응과 신뢰를 이끌어냈다. 특히 정비사업 최초로 조합장 후보자 라이브 방송과 선거관리위원 전문가 추천 등을 실시해 사업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앞으로 조합은 정비업체, 설계자, 시공자 선정을 진행하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중구도 공공지원을 계속 이어가 사업 성공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앞으로 조합은 정비업체, 설계자, 시공자 선정을 진행하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중구도 공공지원을 계속 이어가 사업 성공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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