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3동공공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등록 : 2024-12-13 18:17 수정 : 2024-12-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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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2일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천호3동공공복합청사의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호3동공공복합청사는 기존 천호3주민센터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 부지를 강동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복합 개발하여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됐다.

12월12일 열린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 강동구 제공

청사의 지상 1층부터 6층까지는 주민센터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배치되어 있으며, 7층부터 14층까지는 공공주택이 들어섰다.

지난달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주민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이 한 건물에 들어서 주민들이 행정, 복지, 문화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천호3동공공복합청사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천호3동공공복합청사의 건립과 시설 조성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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