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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홍제천과 서대문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 ‘서대문 홍제폭포스타 서바위’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그림책은 홍제천에 사는 가상의 캐릭터 ‘서바위’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홍제천과 카페폭포의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책에는 청년과 어르신이 어우러진 카페폭포, 도서관에서 가족이 소통하는 모습, 음악회와 축제의 장면 등 홍제천과 주변이 변화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과정을 담았다.
서대문구 제공
구는 그림책 발간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집 두 곳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빅북’ 읽기와 컬러링북 색칠하기 독후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그림책은 서대문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등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시설에 비치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이 그림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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