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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024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주민들이 120다산콜센터나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해 교통, 도로, 청소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현장민원 처리결과, 내 지역 지킴이 운영, 참여 노력도 등 3개 항목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10월 말까지 12만2120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주민 13명으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를 통해 6605건의 생활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불편 사항을 신고하는 ‘내 지역 지킴이 운영’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실시간 민원 확인과 매월 처리 실태 점검, 미흡한 사항 재정비, 담당 부서 간 협조 체계 강화 등 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구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동 순회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신고 활동을 적극 유도했고, 합동 순찰과 홍보를 병행해 현장민원 운영의 내실을 높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직원들과 ‘내 지역 지킴이’ 요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용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직원들과 ‘내 지역 지킴이’ 요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용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용산구청 전경.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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