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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어린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약 9분 길이로 제작된 영상은 숲 속 동물학교를 배경으로 두 편으로 구성됐다.
1화 조금 다를 뿐이야, 우린 함께할 수 있어는 다리가 짧은 거북이를 배려해 술래잡기 대신 모래성 만들기를 함께하는 코끼리와 토끼 등 숲 속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화 함께하면 더 행복한 세상이 될 거야는 시력이나 청력이 좋지 않거나 휠체어를 타는 전학생들이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장애와 공존의 중요성을 그렸다.
강서구 제공
영상에서는 다양한 장애의 종류와 특성,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만났을 때 주의사항, 청각장애인과 대화하는 법, 휠체어를 미는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한다.
이 영상은 구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109곳에 배포됐으며,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 영상은 구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109곳에 배포됐으며,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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