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25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등록 : 2024-10-07 08:11 수정 : 2024-10-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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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9일 오전 10시부터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제25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며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발달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북구 제공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으로,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그림 주제와 심사 기준은 현장에서 발표된다.

참가자는 그림 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하며 주최 측에서 제공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버블 공연 등 식전 행사로 시작해 개회식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6일 강북구 누리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12명 등 총 31명에게 수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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