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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개선 공사를 마쳤다.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이전하고 보행자방호울타리와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도 설치했다.
성수역 3번 출입구는 퇴근 시간대(18:00~19:00) 성수역으로 진입하려는 이용자가 몰리는 곳으로 횡단보도까지 늘어선 대기열 사이를 통과하는 차량이 뒤엉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다. 이에 구는 8월26일 공사에 착수해 9월3일부터 횡단보도를 남쪽으로 10m 이전하고 방호울타리 및 볼라드를 차례로 설치했으며 9월11일 보행자 신호등 설치까지 마쳤다.
특히, 보행자 신호등은 당초 9월 말 공사 완료 예정이었으나 서울경찰청, 성동경찰서, 서울시청(교통운영과), 성동도로사업소 등과 긴밀히 협조해 예정보다 약 20일 앞당겼다.
성수역에 설치된 신호등. 성동구 제공
정원오 구청장은 “성수역 일대 횡단보도 이전설치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이용객들의 불편 개선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주민 모두의 빈틈없는 일상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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