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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추석 연휴 동안 반려견을 돌봐줄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추석연휴 반려견 돌봄 서비스. 노원구 제공
쉼터는 8kg 이하의 소형견을 대상으로 하며 반려견들은 쿠션방석과 매트 등 포근한 환경에서 지내게 된다. 구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3인 1조의 펫시터를 2교대로 배치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며 야간에는 당직 근무 인력이 근무한다. 만약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하면 지역 내 24시간 운영되는 동물병원과 협력해 관리한다.
접수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위탁비는 5000원이다. 독거어르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반려견은 생후 6개월 이상으로 동물 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구는 2020년 10월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댕댕하우스’를 개관하며 유기‧학대동물 보호관리, 유기견 입양, 반려문화교육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 셀프 드라이룸 등 반려가족을 위한 편의시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의 노원구 보건위생과 (02-2116-4269).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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