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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일부터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무인회수기 14대를 운영한다. 투명페트병회수기는 홍은중앙소공원, 리앤업사이클플라자 등 7곳에 8대, 종이팩 회수기는 육아지원센터, 두바퀴환경센터 등 5곳에 6대를 설치했다. 투명페트병은 ‘수퍼빈’, 종이팩은 ‘오늘의분리수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재활용품 크기에 상관없이 1개당 10원에 해당하는 1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투명페트병은 2천 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지급한다. 종이팩은 200포인트 이상부터 다양한 물품 교환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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