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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금채민 작가의 그림 전시회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카페 폭포’에서 내년 1월말까지 연다.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 회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토끼 친구 크리스마스’ ‘토끼와 곰의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작품 십여 점을 선보인다.
카페폭포가 위치한 홍제천 수변감성 공간은 월 5만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이다.
서대문구청 제공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작 활동이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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