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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성동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주민 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을 열었다. 보건소의 상담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 예방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금호분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심리지원 등 심리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서울형 상담공간인 ‘마음정원’은 내담자가 상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디자인됐다. ‘공간 심리 요소’와 ‘힐링’을 결합한 신개념 치유 공간이다. 스트레스 완화 요소를 접목하기 위해 조명과 색상, 음향, 소품 등을 활용했으며 내담자가 다섯 가지의 미디어 명상도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다. 편안한 대화를 위한 소음저감장치와 친근하고 안락한 공간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조도 조절이 가능한 입체조명을 설치했다.
보건소 마음정원 실내 모습. 성동구청 제공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음 속 어려움을 가지고 찾아온 주민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상담환경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마음정원’을 찾아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가와 고민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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