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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대문세무서와 구 내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캠페인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자원순환, 교통, 식생활, 소비 습관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10가지 실천서약을 받는다. 또한 지난달 구가 자체 출시한 ‘기후모아’ 앱을 홍보한다. 이 앱에는 텀블러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11개의 탄소중립 실천 미션이 있으며 이를 완수한 뒤 인증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이 포인트로 서대문사랑상품권 또는 봉사활동 인증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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