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구민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80여명 참여”

등록 : 2023-11-23 09:25 수정 : 2023-11-23 15:22

크게 작게

금천구가 구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종 재난사례, 효율적 재난 대비의 필요성,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의 임무 및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최근 대규모 재난이 잇따르면서 구민의 역할도 중요해짐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구민 대상 재난안전교육 모습. 금천구청 제공

구는 10개 동 1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매월 4일 동별 재난 취약지역 안전 예찰 활동과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주민 55명이 안전보안관으로 활동, 도로 및 그늘막 파손, 보안등 꺼짐 등 총 2039건의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등 금천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