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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달 말까지 쓰레기 배출 규정을 위반한 544건에 대해 행정지도, 475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생활 폐기물 혼합 배출을 단속하고, 1일 평균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홍대 등 잦은 민원 발생 구역과 전통시장에서는 폐기물 분리배출 홍보원이 쓰레기 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알리고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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