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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제공
강서구가 이달 16일부터 말일까지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집에서 기르는 개 또는 고양이가 광견병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생후 3개월이 지난 경우 30일 이내에, 이후부터는 연 1회 정기적으로 접종하면 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개는 접종 지원이 제한된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한 개가 아닌 경우 반려견 소유자는 외장형 칩이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시 한 마리당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만 가능하며, 해당 동물병원은 강서구청 누리집-행정정보-행정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행정정보공개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종을 지원하므로 동물병원에 미리 문의한 후 방문을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1년에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동물등록제 참여와 접종 대기 시 목줄 짧게 잡기 및 맹견의 입마개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28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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