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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온 가족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21일 낙성대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전시를 즐기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지난해 구민 4천여명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구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작물인 ‘쌀’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개 분야별 행사마당을 운영한다. △퓨전 국악 밴드, B-boy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는 ‘문화마당’ △짚풀 공예, 쌀 관련 작품과 제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마당’ △벼베기, 탈곡, 떡메치기, 짚풀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도시농업 운영 사례 발표, 생활농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는 ‘배움마당’에서 주민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관악도시농업축제 현장 모습. 관악구청 제공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0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또 구는 축제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한다. 설치해 주민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다.
특히 구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조성하고 ‘더(THE) ESG 관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자, 개인 텀블러를 소지하고 스탬프 랠리에 참가하는 주민에게는 원예 씨앗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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