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중학생·초등생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등록 : 2023-09-18 08:37 수정 : 2023-09-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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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제공
강서구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22~23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0회 드림JOB’ 및 ‘제6회 학부모 진로JOB’을 개최한다. ‘드림JOB’은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JOB’은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나를 찾고(탐색), 나를 키우고(계발), 아름다운 세상(경험), 미래를 이끄는 나(상상) 등 네 가지 영역에 따라 지역의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장 등 기관 117곳이 참여해 16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 기관으로 한국공항공사는 항공보안 관련 교육을,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은 인공지능로봇의 기술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과학과 천문의 세계를, (사)대한민국청소년로봇연맹은 자율주행자동차와 가상현실 등을 소개한다. 또 다양한 진로적성검사는 미래 사회에 갖춰야 할 품성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특성화고 및 대학의 학과 체험은 진로·진학 정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로봇 퍼포먼스, 레이저서바이벌프로그램, VR 융합 스포츠, 민속놀이 이벤트 등 이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www.gsjob.or.kr)을 참고하고 강서구청 교육지원과(02-2600-698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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