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공시설물 202곳 현장 점검 마쳐

등록 : 2023-09-13 08:46 수정 : 2023-09-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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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제공
동작구가 복지관과 독서실, 어린이집 등 관내 전체 공공시설 현장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집 45곳, 돌봄시설 25곳, 경로당 38곳 등 관내 생활밀접형 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 전체(202곳)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69개 시설에서 보일러, 세면대, 텔레비전 등 각종 결함 150건을 발견해 즉각 교체 및 조치했다. 실내·외 균열, 누수 등 장기간이 소요되는 결함의 경우 보수, 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신속한 이용자 중심의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부서별 관리체계에서 통합관리 체계로 일원화했다.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한편, 구는 관내 구립 경로당의 보일러, 방풍시설 등 난방시설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신속하게 유지보수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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