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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지난 6일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이하 고객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객쉼터는 대림중앙시장 내 연면적 99.75㎡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다. 쉼터는 전면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상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 공간인 ‘고객 휴게실’ △시장을 관리하고 각종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는 ‘상인회 사무실’ △고객의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는 ‘공동배송센터’ 등이 자리한다.
대림중앙시장은 1970년 후반 문을 연 골목형 전통시장으로, 지역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높은 곳이다. 한국 속의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개관식에서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4년간 구와 상인, 지역 주민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고객쉼터가 시장 상인, 고객과 주민 모두를 위한 쉼터이자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영등포구청 전경. 영등포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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