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Y교육박람회로 ‘교육특구 양천’ 홍보”…다양한 이벤트 마련

등록 : 2023-09-06 08:52 수정 : 2023-09-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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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제공
양천구가 오는 7~9일 전국단위 교육축제인 ‘Y교육박람회 2023’ 개최를 앞두고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연다. 먼저 구는 ‘쇼 미 더 Y교육박람회’를 주제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대표 콘텐츠인 ‘숏폼 영상 공모전’을 22일까지 개최한다.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Y교육박람회를 홍보하는 내용을 브이로그, 댄스챌린지, 광고, 패러디 등 자유로운 형식을 차용해 1분 이내 세로형 동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은 Y교육박람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령,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1인(팀) 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9월 22일까지 응모작과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예·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팀) 1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70만원, 장려상 8명(팀) 각 50만원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10월 중 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발표한다.

또 현장감 있는 홍보를 위해 ‘Y교육박람회 인증샷 이벤트’도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7~9일 Y교육박람회 현장에서 찍은 인증샷(사진 또는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인 ‘#양천구 #Y교육박람회2023’을 기재해 올린 후, 구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화면 캡쳐 사진과 함께 네이버폼(https://naver.me/IMnea1s4)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1등 5명, 2등 10명, 3등 485명 총 500명을 선정해 13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품은 문화상품권과 아이스크림 교환권이며 당첨자는 모바일 경품 발송 시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6일까지 ‘Y교육박람회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Y교육박람회에 참여한 모든 분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함께 공유하고자 숏폼 영상 공모전 및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추진한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교육특구 양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매력적인 기록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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