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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먼먼데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먼먼데이 캠페인은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한다는 뜻으로, 마포구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공동주택, 복지 및 교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확산·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먼저 지난 2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먼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강수 구청장과 구 간부들이 1층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말 선호도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인사말을 향후 직원들의 공식 인사말로 사용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29일 오전 마포구청 1층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이 열렸다. 마포구청 제공
또 31일 오후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성산2동 성산아파트에서 주민 대상 ‘먼먼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구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출정식을 열고 ‘먼먼데이’ 스티커 및 배지 배부, 인사말 선호도 투표, 인사 메시지 카드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활발한 소통의 싹을 틔운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16개 마을축제와 마포구 대표축제인 ‘새우젓 축제’ 기간에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홍대 레드로드 캐릭터인 ‘깨비, 깨순’을 활용해 제작한 ‘먼먼데이’ 스티커를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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