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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1동에 사는 권영훈(75세) 어르신이 헌혈증 165장을 광진구에 기증했다. 권 어르신은 1998년부터 헌혈을 시작해 2011년도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고 이번에 또 165장을 기부했다.
구 관계자는 “월남전 참전용사였던 권 어르신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자 계속 헌혈할 수 있도록 꾸준히 건강관리도 했다고 한다”며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광진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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