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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달 31일 독산1동 ‘이(e)-금하마을’에서 마을기금 1천만원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금하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전환 사업에 참여하는 에너지자립마을이다.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 공모에 선정됐다. 김장 나눔, 마을 아이 돌봄교실, 어르신 효 국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금하마을 주민협의체는 에너지전환을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 추진해 2020년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시민단체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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