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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대비해 지난 28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시설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 구청장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도봉동 634-2)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방학동 산19-1, 산27-2) △방학동 508 급경사지 옹벽 △창동역 민자역사(창동 135-1) △가인지하차도(창동 181-34) 등 6곳을 방문해 안전 조치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오언석 구청장이 창동역 민자역사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현장 책임자에게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도봉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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