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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노량진역 일대를 용적률과 높이 제한을 대폭 완화해 여의도를 잇는 수변 복합거점으로 개발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당시 노량진역사 특별계획구역은 높이 70m 이하로 계획되었으나, 동작구의 끊임없는 제안에 따라 150m로 상향, 심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강철교 남단 옛 노량진수산시장 개발 조감도. 동작구청 제공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노량진이 서울 서남권 전략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노량진 역사를 중심으로 도시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지금까지 동작에 없던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동작구 전체 발전을 이끌어 내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