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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26일 EBS와 ‘Y교육박람회 2023’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9월7일부터 9일까지 양천구에서 올해 처음 전국 규모로 선보이는 ‘Y교육박람회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구청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EBS 김유열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교육박람회 공동 추진 △교육포럼 콘텐츠 개발 및 방송에 관한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다.
한편 ‘Y교육박람회 2023’에서는 △교육포럼 △스타멘토 강연 등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트렌드를 분석하고 △진로락 토크콘서트 △고교 진학·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통해 진로와 진학의 길을 모색하며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드론축구 경진대회 등 4차 산업 체험 △평생학습축제까지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양천구-EBS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왼쪽)과 김유열 EBS사장 모습.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구 단위를 넘어 전국 규모로 추진하는 교육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Y교육박람회 2023’을 EBS와 협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양 기관이 든든한 교육 동반자로서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논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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