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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 관련 포스터. 금천구청 제공
금천구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청소대행업체 모든 환경미화원들이 부담 없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쓰레기는 6일 오후 6시부터 내놓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으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 직영 환경공무관과 청소대행업체의 기동반을 편성해 긴급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주요 도로 및 주택가에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주민센터와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는 잠시 불편하시겠지만,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이 재충전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쓰레기 수거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02-2627-23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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