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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민선 8기 2년차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구청장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장이 7월과 8월에 각각 7개 동씩 14개 전 동을 순회한다. 동마다 주요 시설과 현장 3~5곳씩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이용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방문하는 곳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전통시장, 동 주민센터 신축 현장, 물놀이터, 자율방범대 초소,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하다.
이달 17일 홍은2동과 남가좌2동에 이어 18일 홍은1동, 북가좌2동, 남가좌1동, 19일 홍제3동, 21일 북가좌1동 등 모두 29곳을 찾는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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