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키즈카페·아이맘강동 야간개장…“목~토 저녁 8시까지 운영”

등록 : 2023-07-03 09:48 수정 : 2023-07-03 15:44

크게 작게

암사1동점(동물농장). 강동구청 제공
강동구의 서울형 키즈카페 2곳과 아이맘강동 강일점, 천호공원점, 길동점이 야간 개장한다. 서점옥 강동구청 보육지원과장은 “자녀와 놀이시간이 부족한 워킹맘과 아빠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목‧금‧토 4회차(오후 6시반부터 8시까지)를 신설해 7~8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 △고덕2동점은 정글탐험, 원주민식사, 아마존 낚시체험 등 ‘아마존 탐험’을 △암사1동점은 소 여물주기, 소똥치우기, 지푸라기 속 달걀찾기 등 힐링 프로그램 ‘와글와글 동물농장’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맘강동 △길동점은 ‘제주해녀의 하루’ △강일점은 비행기 탑승 체험(증강현실AR), 수하물 검사대, 출국 심사대 역할놀이 ‘두근두근 공항 출근길’ △천호공원점은 지반공사에서 구조물 공사까지 체험해보는 ‘뚝딱뚝딱 건축가’가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야간개장 사전 예약은 접수 첫날 모두 마감되었지만, 주간 시간대 1~3회차에 방문해도 특색있는 테마 공간을 똑같이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할 수 있고, 1~3회차 아이맘강동은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지점별 정보를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보육지원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