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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이 다음달 7일 오후 7시30분 금나래아트홀(시흥동)에서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여름날의 꿈같은 만남’을 개최한다.
올해 12년 차를 맞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이다.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 사회 내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기별 파트 연습과 합주 교육 등 오케스트라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아동·청소년 단원 38명이 12월 정기 공연에 앞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첼로, 클라리넷, 바이올린, 트럼펫, 비올라, 플루트 등 파트별 연주를 비롯해 모든 단원이 함께하는 전체 합주까지 연이어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장한솔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여름날의 꿈같은 만남’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영화 ‘어벤저스’ OST △이지수의 ‘플라잉 페탈스’(Flying Petals) 등 11곡의 연주를 50분간 선보인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금천구청 제공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gcfac.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아동·청소년 단원이 음악을 통해 지역과 관계를 맺고 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이 참석해 따뜻한 성원과 박수갈채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2-809-823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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