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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점표지판’을 교체했다. 시점표시판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그 시작점을 표시하는 시설물이다.
구는 시점표지판 212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낡고 정비가 필요한 표지판 33개를 태양광 발광형 LED 표지판으로 교체했다. 태양광 발광형 LED 표지판은 낮 동안에는 태양열을 받아 충전되었다가 어두워지면 LED 표지가 점등되는 친환경 안전 시설물로 야간이나 우천 시에 일반 표지판보다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명원초등학교에 설치한 시점표지판 모습. 강동구청 제공
윤희은 강동구청 교통행정과장은 “LED 표지판은 눈에 잘 띄어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안전운전 및 감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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