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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공기 정화시스템 모습. 은평구청 제공
은평구가 어린이집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10곳에 ‘식물 공기 정화시스템’을 설치했다. 식물 공기 정화시스템은 공기정화에 뛰어난 스킨답서스, 홍콩야자 등 식물을 실내 벽면에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질 개선에 효과 있는 시설이다. 구는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집 7곳, 은평구립직업재활센터, 은평구평생학습관, 응암보건지소 등에 식물 공기 정화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한편 구는 식물 공기 정화시스템을 2021년 12곳, 2022년도 10곳, 올해 10곳까지 3년간 취약계층 이용시설 32곳에 설치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식물 공기 정화시스템은 친환경 녹색공간 조성으로 구민 건강 보호와 함께 탄소까지 흡수해 환경 보호에도 효과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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