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초구청 제공
서초구가 생활 속 건축행정 등에 대해 만화형식으로 제작한 ‘쉽게 배우고 즐기는 건축이야기’ 책자를 배포한다. 이 책자는 55페이지 분량으로 △건축 행정 톺아보기 △자주 묻는 민원 사항 및 해결 방법 등 목차로 구성돼 있다. 또 건축 행정절차 관련 기능별 부서들의 전화번호도 넣었다. 또 △에어컨 실외기를 건물 옆에 달아도 될까요? △발코니 확장하고 싶은데 그냥 해도 되나요? △아무 때나 공사하면 안 되나요? △건축물 해체를 내가 직접 해도 되나요? 등 16가지 사례의 해결 방법도 담겼다.
서초구만 시행 중인 건축 관련 제도도 곳곳에 소개돼 있다. 대표적으로 ‘아무 때나 공사하면 안 되나요?’ 코너는 서초구만 하는 공사 기간 미준수 공사장에 대해 ‘공사장 3-out 도입’ 등의 내용과 ‘우리 집 근처 공사장, 강풍 대비는 되고 있는 걸까’ 코너에서는 ‘서초 건축알림이’앱을 통해 공사장 관리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건축 행정 톺아보기’에는 건축 개념과 행정절차에 대한 내용들이 들어있다. 건축물 신축 이후 철거까지의 생애가 담긴 ‘건축물의 생애주기’를 비롯해 △건축 및 대수선 신고‧허가 △건축 피해 예방, 건축사의 역할 등이 개념 위주로 자세히 소개돼 있다.
구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건축사협회에 1000부를 무료로 배포한다. 아울러 서초구청 누리집에도 PDF 파일 형식으로 게시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