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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17~18일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지역축제 ‘우이천 여울장터’를 개최한다.
이틀 동안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백년시장 4곳이 팝업스토어를 열어 떡갈비·머랭쿠키·콩국·족발 등 먹거리를 판다. 시민들은 테이블‧빈백‧폴딩의자 등으로 꾸며진 휴게존에서 구매한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강북구 공예‧크래프트 작가 15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 거리공연단 6팀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구는 사진으로 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며,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한 시민에게 룰렛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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