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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날 포스터. 강동구청 제공
강동구가 5일 ‘환경의날’을 맞아 오후 1시30분에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가 ‘기후변화시대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특강에 앞서 ‘2023 강동 환경작품 공모전’ 수상자 표창 및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응모작 417건 중 최종 선정된 40건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수상작은 행사 당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전시되며, 행사장 및 미디어월에서도 상영된다. 행사일 이후에도 그림부문 수상작은 구청 2청사 및 관내 신청학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전시 일정은 강동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상부문 수상작은 강동구 환경교육 누리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광섭 강동구청 기후환경과장은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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