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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직원들이 26일 오전, 지하철 2호선 구의역 김군 사고 7주기를 맞아 구의역 승강장 9-4구역을 방문, 헌화하고 추모했다. 김 구청장은 “김군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추모메시지를 남겼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직원들과 함께 구의역 사고 현장을 찾아 추모하는 김경호 구청장 모습. 광진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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