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취약층 주거개선 위해 기업·복지재단 등과 ‘맞손’

등록 : 2023-05-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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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22일 롯데건설㈜,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갖춰, 각 기관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들어간다.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 조명,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별 역할을 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롯데건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은 현장에서 대상 가구를 관리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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