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25일 새벽,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현장을 찾아 예비군을 배웅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청 제공
양천구가 서울시 최초로 관내 거주 예비군들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소송버스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예비군 1~8년차 8500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구 관계자는 “구는 예비군 수송에 필요한 예산을 군부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군부대에서는 올해 훈련기간인 39일간 1일 4대씩 수송에 필요한 최신사양의 45인승 버스 156대를 임차했다”고 밝혔다. 수송버스는 목동 5곳, 신월·신정동 각 6개소씩 17곳의 탑승지점에 정차하며 예비군 동대를 통해 사전 탑승의사를 밝힌 예비군을 수송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송버스 38대를 운행한 결과, 구민 예비군 730여명이 가까운 지정장소에서 탑승, 훈련을 마치고 무사히 복귀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