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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 자녀를 둔 부모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시작해 다음달 20일까지 송파구 정신건강복지센터(거여동)에서 모두 8회차로 진행되며, 강사로 임상심리 전문가인 정선미 센터장을 초빙해 심층적이고 개별화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는 △본인과 자녀의 성향 및 기질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를 통해 자녀와 부모의 성향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강점’ 관점으로 자녀바라보기 △물고기 가족화 그려보기 △양육자인 나의 모습 이해하기 등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ADHD 자녀를 둔 부모교육’은 1, 2기로 나누어 10명씩 진행하며, 하반기 교육은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송파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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