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천 일대에서 장미축제 28일까지 진행

등록 : 2023-05-22 09:42 수정 : 2023-05-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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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천 일대에서 장미축제가 한창이다. 수림대 장미정원과 묵동천 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은 꽃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인다. 5.45km의 장미터널도 인기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는 ‘그랑로즈페스티벌’이 열려 장미를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공연도 진행됐다.

‘2023 서울장미축제’모습. 중랑구청 제공

‘2023 서울장미축제’는 28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27~28일은 ‘겸재로즈페스티벌’ 기간으로 겸재교 부근에서 로즈 트롯 콘서트와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져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천만송이 장미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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