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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청년예술단 3기 모집 포스터. 서초구청 제공
서초문화재단(반포동)이 서리풀청년예술단 3기에 함께 할 청년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는 우수 청년예술인들 육성부터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모델이다. 지금까지는 4개팀을 지원해 ‘2022년 자라섬 페스티벌’ 초청공연,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연을 선보였다. 모집분야는 ‘전자음악’으로, 해당 장르의 △전자기기△장비 △악기로 활동하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개팀(10명 내외)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활동하며, △활동비 △제작비 △전문 프로듀싱 등을 지원받는다. 마지막 연차인 2025년에는 최종 우수 1팀을 서초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 청년의 시각을 반영한 문화공연 제작 및 자립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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