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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포스터. 강남구청 제공
강남구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가 먼 개포동, 일원동, 수서동, 세곡동 주민들에게 장난감을 배달한다.
구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3곳(대치점, 도곡점, 논현점)에서 장난감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대여 건수는 2만6076개로 인기가 높다”며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사전 예약한 장난감을 해당 지역 주민센터로 배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회원가입하고 필요한 장난감을 찾아볼 수 있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3곳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 1641개를 아이의 연령과 발달 영역에 따라 검색할 수 있다.
날짜와 장소를 선택해 예약하면 일원1동주민센터와 세곡동주민센터 옆 공동육아방 2곳으로 장난감을 배달해준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일원1동 아침 9시반~10시반, 세곡동 11~12시으로, 시간에 맞춰 장난감을 수령하고 이용 후 이곳으로 반납하면 된다. 1인당 장난감 2종을 7일간 대여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7일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gncare.go.kr)과 전화(02-529-1743)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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