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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건축지도원을 위촉해 중·대형 건축물 870개소에 대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달 임기 1년의 건축지도원 20명을 위촉했다. 건축지도원은 5~6월 두 달간 △구조변경, 무단 용도변경, 무단 증축 등 관계법령 위반 행위 △녹색건축물, 공개공지, 건축물 미술작품 유지관리 점검 △중·대형 건축물의 피난시설, 방화 구획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
중·대형 건축물 현장 점검 모습. 영등포구청 제공
건축지도원은 가벼운 일은 현장 시정될 수 있도록 계도하고, 7월 중순까지 점검 결과를 구에 보고해야 한다. 구는 건축지도원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한다. 위반사항 적발 시 건축주, 관리자에게 시정명령 전 사전통지, 위반건축물 단계별 행정조치 등을 추진한다.
정진호 영등포구청 건축과장은 “민간 건축전문가의 자발적 참여와 사회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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