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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지난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청룡동 1535번지 일대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곳은 장군봉과 봉천역 사이에 위치한 관악구의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 중 하나로,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시설 부족, 좁은 도로 등 구릉지의 고질적 문제를 안고 있다.
구는 청룡동 모아타운을 지형과 조화를 이루고 동시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보한 지역 맞춤형 구릉지 주거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 내용은 △양질의 주택 공급 △녹지 및 휴게공간 등 확충 △지역 내 주차문제 해소 △기존 가로 활성화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해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에 이어 최종 선정까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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