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강북구가 상인·구민·성신여대와 함께하는 ‘미아상권활성화의 첫걸음’ 행사를 20일 성신여대 운정그린 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 메인무대 공연, 음식의 재발견, 버스킹 공연, 식음부스, 문화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미아상권활성화의 첫걸음 포스터. 강북구청 제공
행사장에는 지역상인들 판매부스가 운영된다. 또 불가리아 출신 유명 쉐프 미카엘이 출연해 불가리아 전통음식 레시피를 공유하는 시식프로그램 ‘음식의 재발견’을 진행한다. 무대공연도 펼쳐진다. 무대는 MZ세대 인기가수 ‘요요미’가 출연해 축제의 흥을 달군다. 뮤지컬 맘마미아, 지역공연팀, 성신여대 공연단 공연도 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미아 지역 고유의 문화와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건강체크 및 관리프로그램이다. 참여구민은 ‘미아상권을 걷다’ 프로그램을 신청해 보물찾기, 할인쿠폰 등으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미아상권활성화의 첫걸음’ 프로그램 중 쉐프 미카엘이 만드는 음식의 재발견 참관 및 미아상권을 걷다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사항은 강북구청 누리집 및 전화(02-901-6452)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미아상권에 많은 구민들이 모여들 것”이라며 “미아상권 활성화를 시작하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